왜이렇게 눈물이 자꾸 나오냐 ㅠ
2015. 4. 16. 20:45
한 딸을 둔 엄마가 딸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넌 왜 엄마한테 남자친구 소개 안해줘???
자.. 딸의 대답을 들어볼까요???
엄마 친구딸들은 남친 소개도해주고 한다는데... 한번도 엄마한테 말을 안해주냐면서
투정을 부립니다 ㅋ
딸이랑 굉장히 친한가봐요 ㅋㅋㅋㅋㅋㅋ
그에 대해.. 딸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해맑게 웃는데..
이게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ㅠㅠ
왜이리 슬프죠 ㅠㅠ
본의 아니게 딸의 가슴을 후벼파버린 엄마...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고 잘난 딸이니까 당연히 남친이 있다고 생각하셨겠죠..
부모눈에는 자기자식이 최고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