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깔린 우레탄 트랙.. 납,중금속 범벅
2016. 3. 22. 16:28수도권 초등학교에 설치된 우레탄 트랙 2곳중 1곳에서 납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환경부에서 실시한 수도권 소재 30곳 초등학교에 있는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에 대해 유해물질조사를 한 결과
우레탄 트랙 25개준 13개가 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합니다.
30곳중 25곳은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이 모두 설치가 되었고, 5곳은 인조잔디만 있다고합니다.
고무탄성층 위에 우레탄 수지를 도포하는 방법으로 시공하고, 빨리 굳게하기위해 납을 추가하거나 안료등이 사용되면서
중금속이 검출되는것으로 분석된다고하네요.
거기다 중금속 성문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 역시 우려할 수준으로 검출되었다고...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 7종을 조사한결과 우레탄 트랙 25곳에서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 1종이 검출.
당장 걷어내기에는 예산이 없어서 그냥 손만 잘씻으라고하고, 우레탄 트랙 바닥에 앉지말라고하고...
이러고만 있다고합니다.
애초에 유해물질있다고 반대하는 사람 목소리 다 죽여버리고 업자들 배만 불린건 누군가요?
이런건 누군가가 추진을 해야 시작하는건데....
제대로 검사도 안하고 초등학교에다가 납, 중금속을 뿌려버리는걸 방치하고 추진한건 누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