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대란... 소송에서 MS 이기다
2019. 4. 24. 12:20
한때... 윈도우10 소프트웨어가 베네수엘라에서 단돈 4200원가량에 구매할수있다는 정보가 퍼지고..
많은이들이 베네수엘라 MS 홈페이지로 가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2.999볼리바르였던 가격이 한국원화로 4200원 정도까지 떨어졌기때문인데요...
구매한 윈도우는 실물이 아니라서 제품키만 입력하면 정품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MS는 다음날 새벽에 베네수엘라 홈페이지 결제수단을 볼리바르에서
달러로 바꿨고, 구매대란으로 구매된 결제 건에 대해 결제취소와 함께 환불조치를 했습니다.
그러자 한국에서 싸게 구매해서 쓰려했던 사람중 한명은.. 한국 MS를 상대로
구입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라고 소송을 걸었다네요.
돈많고 할일없는사람인가...;;;;
부당하게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당한것도 아닌데...
굳이 소송까지 가는 이유가...;;;;;;;
확실하게 싸게 구매할수있는 찬스는 소비자라면 놓치고싶지 않은겁니다.
하지만 실수였고, MS에서 이를 통보하고 환불조치까지했는데...
소송까지 걸어서라도 쓰고싶었던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