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피가 마르고있다
2015. 10. 26. 12:06
이것만 봐도 뭔지 아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에 가족끼리 외식을 하러갔는데... 식사가 끝나고 일보러 간 동생...
감감 무소식이네요...함흥차사도 싫으면 안한다더니.... 이건 아니지 ㅋㅋㅋ
너무나도 안오길래 누나가 한마디 보냅니다.
간다
하지만 거기서 울려퍼지는건...동생의 애절한 외침...
휴지가...없어....
하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는누나...
그래서 확인하는 동생...누나???
과연 이 누나는..휴지를 빌려서 남자화장실에 갇혀있는 동생에게 휴지를 줄것인가!!
아니면 직원에게 말을 해서 휴지를 조달할것인가!!!
아니면 간다~ 라는 말만 보내놓고 그냥 휴대폰을 가방안에 넣고
동생의 외침을 모른채 집에 갈것인가 ㅋㅋㅋㅋㅋㅋ